유엔 인권이사회 제5차 회의가 11일 제네바에서 개막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인권이사회 법률제정과 관련해 일부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랍익범 중국대표의 소개에 의하면 여러 측은 이번 회의를 중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권이사회 내 법률법규제정분야의 의견상이가 비교적 큰 원인으로 여러가지 협상은 회의전부터 이미 시작되였다고 합니다.

이번 회의는 유엔인권체계가 제출한 보고서를 청취하고 상호대화를 진행합니다.

한주일간 열리는 이번 회의는 인권이사회가 설립된 첫 해의 마지막 회의입니다. 제60차 유엔총회에서 인권이사회를 설립해 인권위원회를 대체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인권이사회는 2006년 6월 제1차회의를 진행한 후의 1년내에 인권위원회체계와 기능에 대한 전면적인 평가를 끝마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