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대학 금융, 증권연구소 조석군 교수는 13일 단시일내에 중국에서 뚜렷한 통화팽창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12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5월 중국 주민 소비가격 지수는 동기대비 3.4% 성장했고 이 지표는 이미 연속 3개월간 3%이상의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조석군 교수는 자연 재해와 구매시장 파동 등의 영향으로 식품가격의 단계적인 상승이 비교적 빠른 현상이 나타났지만 이런 물가 상승은 단시일내에 통화팽창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석군 교수는 현 단계 중국 무역 흑자규모가 크고 고정자산 투자와 식품가격이 상승하는 등의 영향으로 통화팽창 압력이 다소 커졌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