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바리아 복음신의회 초청으로 중국 기독교 3자 애국운동위원회와 중국 기독교협회가 주최한 중국 교회 성경전시회가 13일 오후 독일 바바리아주 네인베텔소시에서 개막됐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교회 성경전시회는 이미 독일 괼른 "독일신교교회의 날" 행사기간 3일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중국 기독교협회 회장인 조성결 목사의 소개에 따르면 쾰른 전시회 기간 만여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전시회를 돌아봤습니다. 이번 네인베텔소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7월 22일까지 계속 진행되는데 현지 주민들에게 중국교회와 성경이 중국에 전파된 역사를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독일교회와 중국교회간 협력은 이미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 국민들은 중국인들이 종교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데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국민들이 중국의 종교에 대한 새로운 인상을 받게 하는 계기로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