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6자회담 관련측들은 회담을 하루속히 재개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중국측은 관련측들과 회담 재개 날자 등 세부사항과 관련한 밀접한 소통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차관보는 13일 워싱톤에서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에 동결되여 있는 2500만달러의 조선자금 문제가 곧 해결 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11일, 러시아 극동상업은행이 조선자금이체를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해 진강대변인은 중국측은 6자회담 관련측들이 조선의 동결자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주의를 돌리고 있으며 이런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진강대변인은 현재까지 비록 난관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초기단계 행동을 이행하고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려는 관련측의 승낙과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