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의 아프리카주사무 특별대표 유귀금은 15일 남아프리카 행정수도 빅토리아에서 수단제재는 다르푸르문제의 해결에 무익하다고 표했습니다.

유귀금은, 다르푸르문제는 아주 복잡한 문제라고 하면서 국제사회는 현지의 인권상황에 아주 주목하고 있지만 현재는 수단정부 제재를 고려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각측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금방 입주한 아프리카연맹과 유엔 혼합평화유지부대를 도와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평화를 공동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귀금은, 다르푸르문제의 해결에서 수단정부와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재는 아무런 역할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면서 국제사회가 아무리 많은 군대를 주둔시킨다 해도 현지정부의 배합이 없으면 장구한 해결방안을 찾기가 몹시 힘들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