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왕신배 보도대변인은 28일 보도발표모임에서 중국은 이라크와 석유, 천연가스 탐사, 개발, 정제 등 분야에서 계속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석유법은 곧 열리게 될 의회에서 비준을 얻고 효력을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법이 효력을 발생하게 되면 외국회사가 이라크 유전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것을 허용하게 됩니다. 1997년에 체결했지만 그후에 동결된 중국-이라크간 석유 협의는 계속 실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 상무부 왕신배 대변인은 중국측은 이라크측과 호혜협력을 계속 추진하고 이라크 재건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금 중국석유천연가스회사는 이라크측과 석유, 천연가스 분야에서의 협력과 관련해 상담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