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오방국 위원장은 6일 베이징에서 한국 국회 임채정 의장과 회담한 자리에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간 각 영역에서의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고 중한전면협력동반자관계의 심도있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중한양국은 모두 동북아의 중요한 나라이며 복잡다단한 현 국제정세와 지역정세하에서 쌍방에 대한 양국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상승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한관계를 가일층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국제와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에 이롭다고 했습니다.
임채정 의장은 중국의 빠른 발전과 변화는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성공하였고 중등생활수준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목표가 점차 실현되고 있음을 실증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중국과 공동으로 노력해 쌍방간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가일층 추동할 용의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 국회는 이를 위해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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