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국유기업개조가 선행되면서 훈춘금동 광산도 개혁을 통해 생기를 얻게 되였다. 게다가 객관적으로 외부기업의 참여와 투입이 늘기 시작했는데 이는 이 광산이 곤경에서 해탈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2003년에 국내 브랜드기업소인 복건자금광업주식유한 회사를 유치하면서 이 기업의 기술력과 자금능력도 날로 제고되었다.

2004년에 8600만원을 투자하여 하루 광석처리 량이 4000톤에 달하는 선광장을 건설했는데 이는 국내 같은 업종에서 주기가 가장 짧고 원가가 가장 적게 들며 규모가 가장 큰 선광장으로 되었다.

현재 이 회사의 하루 광석처리량은 7000톤에 달한다.

지난해 훈춘금동광에서는 리윤 1억 5000만원 을 창출하고 세금 6500여만원을 납부했으며 정리실업일군 900여명을 재취업시켜 훈춘은 물론 우리 주의 금동광기업의 선두자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