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물선이 12일 중동 오만 근처 해상에서 침몰사고가 발생했다고 한국언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이 배의 선원 23명 중 12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11명의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수산부와 주 오만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침몰선박은 2만 6050톤짜리 제주선적 화물선 오키드선호이며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8시 30분경 오만 근처 해상에서 항해하다가 화물창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침몰했습니다.
사고선박에는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3명, 칠레인 2명 등 모두 23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이중에 12명은 이미 구조되었습니다.
인근 해역을 지나던 민간 선박과 오만 해양경비대의 헬기 등이 동원돼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