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위성으로 찍은 녕변 핵 시설사진)

미 국무부 대변인 맥코마크는 14일 조선은 이미 미국에 자신이 녕변핵시설을 페쇄하였다고 알렸다고 했습니다. 맥코마크는 성명에서 미국은 조선이 녕변핵시설을 페쇄한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미 조선에 도착한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인원이 페쇄한 녕변핵시설을 검증하고 감독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편 한국 외교통상부는 15일 한국정부는 조선이 녕변핵시설을 페쇄한 것을 환영하며 이것은 조선반도핵문제 해결행정에서 이룩한 고무적인 진전이라고 인정한다 했습니다.

일본을 방문중인 미 국무장관 보좌관이며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미국대표단 단장인 힐은 14일 미국은 조선이 수주일 혹은 수개월안으로 모든 핵설비명세서를 신고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조선평화옹호 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14일 평양에서 조선반도핵문제의 해결여부는 전적으로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정책을 전변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