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하여 "조선이 녕변핵시설을 폐쇄한 것은 6자회담공동성명을 이행하는 훌륭한 발단으로 된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선외부성 대변인은 15일 조선이 14일 녕변핵시설을 이미 폐쇄하였고 국제원자려기구인원들이 이를 감시하였다고 실증하였습니다. 조선은 자기의 승낙을 이행하고 "2 ? 13" 공동문서를 이행하는데서 자기의 선의를 보였습니다. 여론들은 조선이 녕변핵시설을 폐쇄한 것은 2003년8월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을 진행한 이래 거둔 제일 중요한 진전였으며 각측들이 6자회담 "2 ? 13" 공동문서에 규정된 "행동대행동"원칙에 따라 일치한 조치를 취하고 단계를 나눠 공동성명을 이행하는 훌륭한 발단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조선외무성대변인은 조선에 중유를 제공하는 것은 "자선적인 원조"가 아니라 조선이 핵시설을 폐쇄한데 대한 보상이라고 하면서 녕변에서의 국제원자력기구인원들의 활동도 사찰이 아니라 감시와 검증이라고 했습니다. 일본을 방문중인 미 국무부 차관보인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미국 대표단 단장 힐은 15일 국제원자력기구 인원들이 이날 오전부터 조선이 녕변핵시설을 진정으로 폐쇄하였는가 하는데 대해 사찰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국제원자력기구측의 소식에 따르면 녕변핵시설을 봉인하고 감시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 두주일안으로 완수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올해 2월13일 제5차 6자회담 제3계단회의에서 통과한 <공동성명초기행동이행> 문서에 따라 조선은 핵포기를 목표로 하고 후처리시설을 포함한 녕변핵시설을 폐쇄, 봉인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인원들이 조선에 되 돌아가 필요한 감시와 검증을 진행하도록 초청해야 합니다. 이와동시에 관련 여러 측들은 조선에 백만톤 중유에 해당되는 경제와 에너지, 인도주의원조를 제공해야 합니다. 5만톤 중유에 해당되는 1차분 긴급에너지원조는 한국에서 부담하기로 되여 있습니다.

뱅코 델타 아시아은행에 동결되였던 조선자금이체문제가 해결된후 조선은 근기에 "2 ? 13" 공동문서를 이행하기 위해 일련의 행동을 취하였습니다. 조선외무성은 6일 6다회담진전을 다그치기 위해 조선은 5만톤중유 전부가 조선에 운반되는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아 1차분 중유를 실은 배가 조선에 도착한후 녕변핵시설에 대한 폐쇄, 봉인절차를 가동한다고 표했습니다. 한국이 조선에 제공한 1차분 6200톤 중유를 실은 배가 14일 조선에 도착함에 따라 조선도 녕변핵시설을 폐쇄, 봉인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조선이 녕변핵시설을 폐쇄, 봉인하는 자체가 복잡한 절차가 아니라고 하면서 만일 이상이 없다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그러나 관건은 다음단계에 어떻게 진행되는것인가 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이것도 역시 오는 18일 진행되는 6자회담 단장회의에서 토론할 문제들이라고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 2 ? 13"공동문서에 따라 다음단계에 조선은 기타 여러 측들과 조선의 전부 핵계획명세를 토론하고 저들의 모든 핵계획을 전면 신고하며 흑연감속 원자로와 후처리공장을 포함한 현유의 모든 핵시설에 대해 공능화를 제거해야 합니다. 조선이 고농축우라늄계획을 소유하고 있는지, 조선이 도대체 핵무기생산에 이용될수 있는 플루토니움을 얼마나 추출하였는지, "공능화제거"의 구체적인 작법과 비용분담 등은 모두 다음단계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입니다.

둘째로는 관련 각측들이 " 2 ? 13" 공동문서를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이행할수 있는가 하는것도 관심사로 되는 문제입니다. 조선은 "행동대행동"원칙에 따라 기타 각측들도 자기들의 승낙을 이행할 준비를 다그쳐 잘해야 한다고 하면서 만일 기타 여러측들이 나머지 95만톤중유교부를 포함한 자기의 승낙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면 조선은 핵시설을 폐쇄했다고 해도 핵활동을 재개할 이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셋째로는 조선반도핵문제가 아주 복잡합니다. 이것은 조선반도비핵화와 관련 나라들의 관계정상화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향후 동북아에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기제수립, 그리고 관련 나라들간의 경제와 에너지협력도 포함되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측, 특히는 조선반도핵문제의 주요한 당사측인 조미간에는 상호 신임이 부족합니다. 조선 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14일 평양에서 조선반도핵문제가 해결될수 있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대조선정책을 전변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하면서 한국에 저들의 핵무기가 없다는 증거를 제공해줄것을 미국에 요구했습니다.

바로 국제원자력기구 바라디간사장이 지난주 한국방문시 말한바와 같이 현재는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는 그러나 조선의 핵포기과정은 아주 복잡하고 곤란하며 조선반도핵문제도 짧은 시일내 해결되기 아주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는 관련 측들이 이를 위해 인내심을 유지할것을 바라였습니다. 여론들은 현정세하에서 6자회담에 나타난 적극적인 추세를 귀중히 여기고 유지하며 각자의 승낙을 이행하고 6자회담행정이 계속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조선이 녕변핵시설을 폐쇄한 것은 6자회담공동성명을 이행하는 훌륭한 발단으로 된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