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용정시북안소학교 일송정학생예술단이 제3회 <<중화 사랑 전국 청소년과학과예술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중국 당대 청소년들이 시대풍모를 전시하고 전국 청소년 문예인재를 벌굴,양성하기 위해 국가교육부,중국과학과예술학회 등 6 개 부문에서 공동으로 8월 10일부터 제3회 <<중화 사랑 전국 청소년과 학과예술대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대회주최측에서 용정시북안소학교 일송정학생예술단의 인기프로인 <<칼춤>>을 8월 10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연하게 배치함과 동시에 이 학교예술단을 중국-독일 수교 35주년을 맞으면서 독일과 오지리 윈에서 펼쳐지는 <<중국-독일청소년예술제>> 에 추천했다.

1990년에 세워진 이 학교예술단은 선후 3차례 전국조선족중소학생예술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따냈고 5차례나 한국의 요청에 의해 한국방문길에 올랐으며 특히 올해 2월 심수에서 펼쳐진 전국제2차중소 학생예술제에서 <<고향의 장고소리>>는 1등상을 수상했다.

일전에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는 용정시북안소학교학생예술단의 인기프로인 물동이춤과 장고춤을 2008년 베이징올림픽 공연에 선보이려고 이미 녹화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