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 학봉상무부주석은 28일 티베트 라싸에서 북경주재 외국기자들의 티베트취재단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티베트의 올해 상반년 경제운행 상황은 양호하다고 말했습니다.

학봉부주석은 외국기자들에게 지난해와 올해 상반년 티베트경제의 전반 운행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올해 상반년 티베트경제는 비전식의 추세를 유지했다고 하면서 초보적인 계산에 따르면 상반년에 티베트의 공업생산액은 인민폐로140억원으로서 전년 동기대비 14.7%의 증가속도를 보였으며 전국 경제성장의 평균속도보다 더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학봉 부주석은 또한 올해 티베트 투자소비와 수출입액은 모두 뚜렷하게 늘어났다고 하면서 이런 것들은 모두 티베트철도의 개통에서 혜택을 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학봉 부주석은 또한 티베트의 생태환경은 양호한 상태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티베트의 대기환경 질은 전국적으로 제일 좋은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라싸의 지난해 전년 공기 질의 우수한 비율은 99%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