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는 24일 조선에 가치가 3979만 달러에 달하는 원조물자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한덕수총리는 이날 오전 조선 수재문제 대책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회의 후 보도계를 상대로 회의에서 조선에 추가로 가치가 한화로 374억원에 달하는 원조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습니다.
한국 연합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추가로 제공되는 원조물자는 조선측이 21일 한국측에 교부한 물자 명세서에 따른 것입니다. 한국정부가 조선에 제공한 첫 원조물자는 23일 도로를 통해 조선에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