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27일 베이징에서 방문 온 독일 메르켈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정부는 독일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독일을 중요한 전략동반자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중국과 독일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르켈 수상과 회담하면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의 발전은 독일에 위협이 아니라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개도국으로서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대외개방을 견지하며 평등호혜를 견지하는 기초위에서 독일과 교류와 협력을 전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두 나라가 지도자 사이의 소통을 계속 밀접히 하고 제때에 중요한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며 에너지, 환경보호영역에서 두 나라의 협력을 늘리고 상방향 투자를 한층 더 확대하며 인문교류를 촉진하기를 바랐습니다.

메르켈 수상은 회담에서 중국의 발전은 독일에 이로우며 세계에 이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독일은 조선반도 핵문제, 수단 다르푸르문제에서 발휘한 중국의 적극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독일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지적 재산권문제에 언급하여 온가보 총리는 지적재산권 보호는 중국이 기타 나라와 협력을 전개하는 수요일 뿐만 아니라 중국 자체발전의 수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이를 고도로 중시하며 모든 유력한 조치를 취하여 법에 따라 지적 재산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담이 끝난후 두 나라 총리는 함께 기자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