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하여 "한국인질위기가 왜서 해결될수 있는가"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프가니스탄탈레반무장조직은 8월30일 저녁 마지막 7명의 한국인질을 석방하였습니다. 이리하여 탈레반에 억류된 21명의 인질이 전부 석방되였습니다. 이것은 한달남짓한 동안 지속되여 온 한국인질위기가 종국적으로 해결된 것으로 됩니다.

이번 인질위기는 42일동안이나 지속되였고 납치된 인질은 23명였습니다. 이 기간 2명의 남성인질이 비참하게 살해되였습니다. 그후 인질사건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이번 인질위기가 종국적으로 해결된 것은 주로 여러 관련측들이 끊임없는 노력을 견지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인질위기해결에서 제일 큰 역할을 발휘한 것은 물론 한국정부입니다. 한국매체들은 탈레반과 협의를 달성하고 인질을 성공적으로 구원한 것은 한국정부의 "중대한 외교성과"라고 했습니다. 인질위기의 발생한때로부터 종국적 해결될때까지 한국정부는 시종 적극적인 외교노력을 전개하고 탈레반, 미국,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중동나라들과 적극적인 중재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한국 노무현대통령은 인질을 구원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아프가니스탄중재에 대통령특사를 파견하고 아프가니스탄측의 도움을 도모하였습니다. 여론들은 한국정부대표들이 탈레반과 대면담판을 진행한후 탈레반은 두차레나 인질들을 석방하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쌍방간 여러차례의 대면담판이 중국적으로 협의를 달성하고 인질위기를 해결하는데서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한국정부가 인질을 구원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 한것은 아주 큰 정도에서 국내민중들부터 커다란 압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납치된 인질가족들은 상응한 협회를 구성하고 인질석방에 도움을 제공할것을 관련 여러 부문들에 호소했습니다.

사실상 한동안 한국인질의 운명은 그들의 친인들과 한국민중들의 마음을 끌었을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밀접한 주목도 받았으며 인질위기와 관련된 보도는 근기 세계여러매체들의 톱기사로 되였습니다. 28일 탈레반이 19명의 한국인질을 석방하는데 동의한 소식에 접한후 한국 대통령부 대변인 천호선은 보도발표모임에서 한국정부는 인질구원에 도움을 제공한 국제사회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이를테면 적십자국제위원회는 여러차례에 걸쳐 한국정부대표단이 탈레반과 직접적인 담판을 진행하고 중립적인 중재역할을 발휘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지 아프가니스탄장노와 이슬람회의기구들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습니다.

분석인사들은 탈레반이 한국인질을 납치한 목적은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이를 통하여 수감된 탈레반인원들을 석방하도록 아프가니스탄정부를 협박하는데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정부는 이 문제에서 시종 아주 강경한 태도를 견지하고 탈레반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8월5일 아프가니스탄 카르자이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할때 부시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회담에서 미국측은 한국인질문제에서 납치자들의 납치행위를 사촉하지 않기 위해 납치자들에게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인질로 인질을 교환하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석인사들은 탈레반은 이번 인질위기에서 아프가니스탄정부로 하여금 수감된 탈레반인원들을 석방하도록 하는 목적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정치적으로 얼마간의 수확이 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질위기는 탈레반이 외국정부와 담판을 진행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시종 탈레반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거절해온 미국이 큰 불만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측은 향후 탈레반이 더욱 노골적으로 인질을 납치하는 수단으로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할 가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안전정세의 안정에 불리할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이것도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외국사람들이 자신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인질위기가 왜서 해결될수 있는가"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