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5일 유엔안보이사회에 교부한 보고서에서 유엔과 아프리카연맹 다르푸르 혼합 평화유지행동의 준비사업이 진전을 이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 혼합 평화유지행동은 영토가 넓고 편벽하고 기초시설이 결핍한 지역에서 아주 복잡한 후방 근무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유엔이 이러한 곤난을 극복하려면 관련측과 명확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다르푸르 혼합행동에 필요한 군사적 지지를 속히 제공할 것을 유엔 회원국들에 호소함과 동시에 수단 정부가 조속히 혼합행동 유관 사업에 편리를 제공하기를 바랐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수단 다르푸르주 소재지 파시르에서 유엔과 국제사회는 수단 서부 다르푸르 전란지역에 필요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고 현지 물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