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인민검찰원 왕진천 부검찰장은 13일 베이징에서 2003년 이래 전국 검찰기관에서 수사한 직무범죄수는 해마다 평균 5%씩 감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그는 검찰기관에서 접수한 군중들의 신고도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진천 부검찰장은 이는 중국이 부패를 반대하고 청렴을 제창하는 문제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부패가 일정하게 억제되고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03년부터 2007년6월까지 전국 검찰기관에서 입안해 수사한 탐오 뇌물, 독직 침권 등 직무범죄안건은 17만건에 달했으며 인민폐로 238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만회했습니다. 수사한 19만명의 직무범죄자 중에서 현과 처장급 이상의 지도간부가 만여명에 달했습니다. 그중 성과 부장급 이상의 직무범죄자 29명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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