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결지외교부장이 14일 중국방문중인 이란정부특사이며 내정상인 모스타파.포울모함마디와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양결지부장은 중국측은 이란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추진하는 분야에서 계속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재 천명했습니다.

양결지부장은 중국측은 국제 핵전파방지체계를 지지하고 수호하며 핵무기의 전파를 반대하고 이란문제를 담판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가 미해결문제 해결에서 양해를 달성한것을 적극 평가하며 이란측이 국제원자력기구와 전면적이고 충분히 협력해 조속히 적극적인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모스타파.포울모함마디는 이란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추진하는 과정에 중국측이 발휘한 적극적인 역할에 찬사를 표하고 이란측은 국제원자력기구와 협력을 유지하고 담판을 통해 이란 핵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계속 견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쌍방은 또 중국과 이란 관계와 관련해 견해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