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화교와 중국인들은 최근 좌담회를 열거나 성명을 발표하고 또는 만인서명활동을 거쳐 진수편이 양안인민의 념원에 어긋나는 이른바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시도하는 대만독립 분열행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미국 로스안젤레스 화교 중국인단체는 15일 가진 집회에서 대만당국이 공공연하게 대만의 이름으로 유엔에 가입할것을 제기했는데 이것은 양안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발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하나의 중국원칙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브라질 화교 중국인단체는 최근에 좌담회를 갖거나 또는 성명을 발표하고 브라질 화교와 중국인들이 굳게 뭉쳐 대만독립 분열활동을 반대하고 해협양안 평화와 안정국면을 수호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대만독립을 반대하고 통일을 추진하는 이딸리아 화교와 중국인 만인서명활동 가동의식이 15일 이딸리아 중부도시 푸라토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딸리아 화교와 중국인대표는 만인서명활동을 통해 대만당국의 대만독립 분열행위를 견결히 반대하는 동시에 중국통일을 지지하는 결심을 표출하기를 바란다고 선포했습니다.

서아프리카 중국 평화통일촉진회는 15일 오후 나이제리아의 제일 큰 도시인 라고스에서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는 진수편이 유엔가입 공민투표를 하는 것은 스스로 지른 불에 타죽는 격이라고 하면서 화교와 중국인들은 그의 대만독립 분열행위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