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연변관광상품설계대회시상식이 9월 12일 연길에서 있었다.

연변의 광범한 청년들의 창조활력을 일층 불러일으키고 연변 관광업상품의 특색과 문화적인 내함을 살리기 위해 지난 7월 부터 공청단 연변주위와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국에서는 공동으로 전 주 범 위에서 연변관광상품설계대회를 조직했다.

9월 11일까지 50여개 단위와 개인이 설계한 150여개의 관광상품작품이 이번 설계대회에 응모되었다. 대회조직위원회의 초기평의를 거쳐 30개 단위와 개인이 창작한 60여개 설계작품이 최종 입선되었다. 작품들은 선명한 지방특색과 민족문화특색을 띠고있으며 강한 사상성과 예술성 그리고 감상성을 보여주었다.

엄격한 평의를 거쳐 이날 연길시민족악기연구소에서 설계한 <<분식 공예장구,장단>>이 금상으로 평의되고 양건리가 설계한 공예품 <<풍속그림>>등 3개 작품이 은상으로 평의됐으며 연변변성주업유한회사에서 설계한 <<연변<장백산>민속관광풍광 >>등 5개 작품이 우수창의상으로 평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