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풍 <위파>가 19일 새벽 중국 동남부 절강성 창남현에 등륙했습니다. 중국 국가재해감소위원회와 민정부는 즉시 구조사업에 돌입했습니다.
중국국무원 재해구조실무팀은 현지에서 이재민들을 위문하고 재해 구조사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국무원 홍수, 가뭄방지 총지휘부 판공실 실무팀도 이미 절강성, 복건성, 상해시, 강소성에서 재해 구조사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19일 8시까지 절강성, 복건성, 상해시, 강소성 등 지역의 7만여척의 선박이 이미 대피항에 정박했고 피해지역의 236여만명이 대피했습니다.
태풍 <위파>가 창남현에 등륙할 때 강한 풍력으로 이미 절강, 복건 등 일부 지역이 엄중한 재해를 입었습니다. 19일 12시까지 절강, 복건 두 성에서 650여만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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