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 한국 총영사관이 20일 중국 서북 섬서성 서안시에서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서안 한국 총영사관 유재현 총영사는 개관식 축사에서 한중 수교후 정치, 경제, 문화 등 면에서 거대한 진전을 가져왔으나 한국과 중국 서부지역간의 교류는 초보적인 단계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재현 총영사는 중국 서부 대개발 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한국 기업과 한국 관광객들이 중국 서부를 주목하고 있기때문에 서안 한국 총영사관은 중국 서부와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