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제6차 제2단계 회의가 27일 오후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이번 회담 의장인 중국대표단 무대위 단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회의의 주요한 과업은 다음 단계의 행동계획을 토론하고 확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각측의 공동의 육성으로 6자회담은 지금 정확한 방향을 따라 발랄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수확계절이 이미 눈앞에 펼쳐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각측이 호혜 윈-윈의 정신에 입각하여 이번 회의의 주제를 잘 틀어쥐고 전진하는 도로에서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부 곤난과 정애물을 용감하게 극복하며 6자회담이 순조롭게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진할 것을 바랐습니다.

회의가 개막되기 전에 중국과 미국, 중국과 러시아, 중국과 일본 대표단은 선후로 쌍무 접촉을 가졌습니다. 저녁에 무대위 단장은 각측 대표단을 위해 초대회를 마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