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무현대통령이 28일 약속에 따라 일본 후꾸다.야스오신임수상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양측은 미래를 지향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한국청와대 천호선 대통령부대변인은 이날 진행한 10분 남짓한 통화에서 노무현대통령과 후꾸다수상은 한일관계가 양국, 나아가서 전반 동북아시아지역에 아주 중요하다 인정했다고 했습니다.

천호선은 양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미래를 지향하는 양자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일본 지지샤는 전화통화에서 후꾸다수상은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동북아시아와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도움이 된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지샤는 후꾸다 수상은 또 곧 개최되는 제2차 한조정상회담에서 "납치문제"를 제기할것을 노무현대통령에게 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지샤의 보도에 따르면 후꾸다수상은 일본은 조선반도 핵문제와 "납치문제"를 해결하는 기초에서 일본과 조선의 수교정상화를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