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위 단장은 지난 나흘간 여러 측은 5개 실무그룹의 보고를 참답게 청취하고 다음 단계 행동계획과 관련해 충분하고 의미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여러 측의 공동의 노력으로 이미 각국 정부에 보고할수 있는 합의문을 작성했다고 표시하고 이 문서가 각국 정부의 인가를 받아야 하기에 이틀간 휴회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로슈코브 러시아 대표단 단장은 합의문에 대해 만족을 표시했습니다. 로마닌 러시아대표단 부단장은 조선반도핵문제는 매우 복잡하므로 한꺼번에 문제를 다 해결할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사이 겐이치로 일본 대표단 단장은 합의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측은 진지한 노력을 기울였고 이런 노력은 합의문에 구현되었다고 지적하고 이는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을 한층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천영우 한국대표단 단장은 최종합의의 달성여부는 비핵화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대표단 단장은 6자회담 참가국들이 파견한 기술팀이 조선 녕변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