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은 이날 오전 요청에 의해 반기문 사무총장과 약 15분간의 전화통화를 진행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통화에서 곧 평양에서 진행되는 한조 정상회담이 남북관계의 긴장국면을 타파하고 조선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상회담은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행정을 추동하고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한조 정상회담은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초를 마련하고 6자회담이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며 동북아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유엔은 조선반도가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조 쌍방이 달성한 협의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을 가지게 됩니다. 이는 두 나라 정상들의 두번째 만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