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02년 중국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이후 중국의 도시화행정이 가속화되고 도시경제발전 실력이 크게 제고 되었으며 도시경제가 균형적으로 발전했습니다.

2006년 중국의 도시는 661개, 도시인구는 3억명을 넘었으며 그 생산총액이 전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2년보다 거의 10% 늘어난 63.2%였습니다. 도시경제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함과 동시에 경제구조도 합리하게 조정되어 전면적이고 규형적인 발전추세를 형성했습니다.

중국의 도시발전체계도 최근 년간 더욱 성숙되어 도시 특히는 대도시발전을 대표로 하고 도시구역공간을 주축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구도가 더욱 뚜렷해 졌습니다. 일부 구역은 지리적, 자원적, 산업적 우세를 가지고 있음으로 하여 높은 도시화수준에 도달했고 도시발전이 상대적으로 집중된 도시군을 형성했습니다. 원유의 장감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도시군외에도 새로 흥기한 산동반도 도시군, 장강중류 도시군 등도 그 역할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