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처음으로 조선을 방문해 김정일위원장과 첫 한조 수뇌자회담을 진행한 김대중 한국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발전 평화번영선언"에 서명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뻐하며 "잘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일부 사회 단체는 이날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한조 정상회담이 거둔 성과에 환영을 표시했으며 이는 한조 관계발전에 새로운 한폐이지를 기록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런 사회단체들은 선언이 조선반도 비핵화 행정을 추동하고 한조경제를 발전시키고 한조 공동번영을 실현하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킬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런 사회단체들은 또한 한조 쌍방이 선언을 통해 조선반도 평화번영의 앞날을 그렸다고 하면서 이는 한조관계가 이미 교류협력단계를 초월해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는 새로운 단계에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