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논평을 발표하고 부시 미국 대통령이 조선을 "야만정권"이라고 한 언론을 규탄하면서 6자회담 진전과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대 조선 정책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것을 미국에 요구했습니다.
논평은 미국 공화당의 일부 의원들이 최근에 제출한 법안에서 조선을 "테러 지원국"명단에서 삭제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부시 미국 대통령이 올해 9월 유엔총회 발언에서 조선을 "야만정권"이라고 한데 대해 조선은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논평은 6자회담 진전과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에 영향주는 여러가지 요인에 대해 미국은 반드시 고도로 중요시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대조선 정책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것을 미국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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