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 라이스는 17일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와의 현재 담판은 아주 중요한 것으로서 "평화 계기 마련"의 기회로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라이스는 이스라엘 리브니 외무상과의 회담후 진행된 보도발표회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의 평화 담판의 전진의 기초는 이미 구비되었다고 하면서 중동문제 국제 회의의 진행은 평화 담판진척중의 한 단계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랍국가와 국제 사회가 이번 회담에 대해 지지를 보낼 것을 희망했습니다.

리브니는 현단계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간의 평화 담판의 목표는 중동문제국제회의 전으로 가능한 한 광범위한 협의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측은 두 나라간의 분기와 관련하여 일정한 타협을 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팔레스티나 측도 동일한 의향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중동문제 국제 회의에 너무 큰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실망과 폭력충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