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24일 뉴욕 본부에서 개최한 안전음용수 및 공공보건 전문전시에서 연설하면서 안전 음용수 문제를 중요시 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빠른 인구성장과 불량하고 효율이 낮은 물 사용습관, 뒤떨어진 관리모식과 기초시설 건설에 대한 투자의 부족 등으로 초래된 음용수 결핍 문제는 세계적인 "소리없는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안전 음용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가난을 해소하는 중요한 내용의 하나이며 천년발전목표와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데서 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유엔총회는 기본 환경위생시설을 제공하는 면에서 개도국에 존재하는 부족점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2008년을 국제환경위생의 해로 정한다고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