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은 세계의 평화와 중생들의 행복은 인류의 공동소망인 동시에 불교신도들이 실현하려는 이상적인 정토라고 지적했습니다. 선언은 3국의 불교신도들은 응당 우호협력을 늘리고 우호교류의 통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감으로써 3국의 훌륭한 가교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세 나라 불교신도들과 국민들간의 상호이해와 친선을 두터이 하고 아시아 사회의 조화로움을 추진하며 세계평화를 추진하는데서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한?일 불교우호교류회의는 이미 작고한 중국 불교협회 조박초회장이 먼저 제기하고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불교계가 적극 호응해 세 나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회의는 해마다 한번씩 소집하며 세 나라에서 윤번으로 진행합니다. 1995년에 베이징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해서부터 지금까지 중국 불교계는 이미 네차례 우호교류회의를 주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