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조선 양국 지도자들은 29일 베트남과 조선간의 전통적인 친선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협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베트남 누구엔 면저 국가주석은 이날 하노이에서 베트남을 방문중인 조선 김영일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과 조선은 쌍방이 달성한 협의를 절실히 이행하고 각자가 우세를 갖고 있는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영일총리는 베트남에 대한 이번 방문은 조선과 베트남양국간의 친선협력관계를 가일층 강화하고 발전시키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영일총리는 27일부터 베트남에 대한 4일간의 방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