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해 각계는 상해에 있는 손중산 선생의 옛집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상해시 정부 등 지도자와 각계 대표들이 손중산 동상에서 세번 허리를 굽혀 절을 한 한편 상해, 무한, 남경, 광동 중산, 광주 등지에서 동시에 개막한 "영원한 기념" 대형 사진전시회를 참관했습니다.

손중산 선생 탄신 141주년 기념을 주제로 한 "영원한 기념" 사진전시회에서는 141폭의 귀중한 역사 사진들을 전시하면서 손중산 선생이 각지에서 혁명활동에 종사했던 경력을 회상하고 관련 역사사건을 돌이켜 보게 했습니다.

손중산 선생은 중국의 위대한 민주혁명의 선구자입니다. 그는 한평생 중국의 혁명사업에 진력해 왔으며 중국에서 2천여년간 존재했던 봉건사회제도를 전복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