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비리아는 중국 2010년 상해엑스포에 전시단을 파견하기로 정식 확정했습니다. 이는 중국과 수교한 48개 아프리카 나라들이 전부 상해엑스포에 참가함을 말해주며 엑스포 150여년 역사의 새 기록을 창조한 것으로 됩니다.

상해엑스포 사무협조국 관원의 소개에 의하면 상해엑스포는 발전도상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종합 엑스포입니다. 중국정부는 발전도상국들이 엑스포에 참여할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1억달러 규모의 원조기금을 설립했습니다. 지난해 3월 온가보 중국 총리가 싸인한 상해엑스포 정식 초청장을 보낸후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은 이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고 즉시 참가 의향을 보였습니다.

중국정부는 상해엑스포에 참가하는 아프리카 나라들에 깊은 관심을 돌렸습니다. 오의 중국 부총리는 중국정부는 아프리카 나라들과 긴밀히 협력해 아프리카관을 상해엑스포의 중점 내용의 하나로 만들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현재 상해엑스포 조직자들은 아프리카 여러 나라와 이런 나라의 중국 주재 대사관들과 정기적인 연락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상해엑스포는 2010년 5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됩니다. 11월 12일 현재까지 이미 179개 나라와 국제기구가 이번 상해엑스포에 전시단을 파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