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 사복첨국장은 22일 청화대학에서 중국의 주민소비가격지수의 동기대비 월별 성장폭이 6%좌우이며 한시기동안 지속돼 올해의 주민소비가격지수의 성장폭이 4.5%내지 4.6%로 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이는 온화한 통화팽창에 속하지만 여전히 감당가능한 범위내에 있다고 했습니다.

사복첨 국가통계국장은 화폐정책과 재정정책을 종합적으로 이용해 경제성장속도가 질서있고 완만하게 10%좌우의 합리적인 범위에 회락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국내수요를 확대하고 대외수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며 세계경제의 성장속도 감소로 인한 충격을 방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복첨국장은 올해 중국의 GDP총량의 성장속도가 11.5%좌우에 달하게 될것이며 향후 십여년간 중국 GDP의 성장속도는 7~8%사이를 유지하거나 더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예측에 따르면 2020년에 가서 중국은 인구당 GDP를 지금의 네배로 늘리려면 GDP가 연평균 7.5%의 속도로 성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복첨 국가통계국장은 2002년에서 현재까지 중국의 인구당 GDP의 성장속도가 10%좌우를 유지했기에 향후 GDP의 성장속도가 좀 내려간다 하더라도 2020년까지 GDP를 네배로 늘리는 목표는 달성할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