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집정당인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 따르면 내년 중국은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배출 감소, 생태환경보호를 강화하고 민생개선과 조화사회 추진을 더욱 중요시하여 국민경제의 양호하고 쾌속적인 발전을 추동할 것입니다.

회의는 내년 중국은 경제의 지속적이고 온당하고 비교적 빠르며 조화로운 발전을 유지하여 경제성장이 너무 빠르던데로부터 과열로 변화하는 것을 방지하고 가격이 구조적 인상에서 뚜렷한 인플레로의 전화를 방지하는 것을 거시적 조절과 통제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간주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회의는 인간본위를 견지하여 민생개선에서 더욱 뚜렷한 효과를 이룩하고 발전성과를 대중생활 수준과 질 제고, 특히는 저소득 대중들의 생활개선에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회의는 농업의 기초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하고 강화하는 한편 농업과 농촌경제 발전과 농민 소득 증대의 양호한 추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회의는 국민소득 분배를 합리하게 조절하고 주민, 특히는 저소득 노동자들의 소득을 점차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