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방문 중인 유로그룹 주석이며 룩셈부르그 수상 겸 재정대신인 쥰커선생은 28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경제발전방식 전변은 세계 경제 균형에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의 초청으로 쥰커선생은 트리셋 유럽중앙은행행장과 아르무니아 유럽동맹위원회 경제와 화폐사무위원  일행을 인솔해 27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 기간 대표단은 중국측 고위층과 중국과 유럽동맹 경제금융협력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

대표단이 2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쥰커선생은 지잔 30년간 중국 경제발전이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현 중국 국내에 출현한 경제발전 불균형 문제에 대비해 중국은 과거의 수출과 투자를 경제성장의 주축으로 하던 발전모식에서 벗어나 내수가 경제발전에서의 기여률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