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진행된 제3차 중,미 전략경제대화가 13일 베이징에서 폐막됐습니다.
오의 중국 부총리는 이번 대화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고 중미 쌍방은 경제 균형발전, 상호투자, 제품질과 식품안전, 에너지와 환경보호 등 문제들과 관련해 적극적인 토론을 진행했고 31가지 조항의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의 부총리는 이번 대화는 중미 경제무역 관계중의 단기 초점문제에 대한 관심을 초과해 향후의 중미 경제무역 관계에 대해 전략적인 토론을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쌍방은 공동실무팀을 구성해 에너지와 환경분야에서 쌍방의 10년 협력계획에 대해 연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폴슨 미국 재정상도 이번 대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그는 미중 쌍방은 대화를 통해 일부 서로간에 관심하는 문제를 매우 효과적으로 처리했다고 지적하고 미중 전략경제대화 체계는 쌍방의 경제무역 관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제4차 중미 전략경제대화는 내년 6월 미국 워싱톤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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