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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양국관계 발전관련 공감대 형성
2007-12-28 19:42:34
cri
오늘 이 시간에는 중일 양국이 양국관계의 발전을 추동하는 문제와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8일 중국 온가보총리가 베이징에서 중국방문중인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쌍방은 중일관계가 더욱 새롭고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회담이 끝난후 중국 온가보총리는 중외기자들에게 이번 회담의 성공을 통해 자신은 중일관계의 봄날이 확실히 도래했음을 느꼈다고 표시했습니다.

28일 오전 온가보총리와 후쿠다 일본총리는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회담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 속담을 인용해 후쿠다총리의 방문성과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음향1, 온가보총리)

"올해 4월 저는 일본에 대해 "해빙방문"으로 불리는 성공적인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그날 도쿄에는 마침 비가 내렸는데 저는 '금싸라기같은 비가 계절을 맞춰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후쿠다총리의 방문때는 마침 때맞춰 눈이 내렸는데 저는 "풍년을 상징하는 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중국방문에 앞서 후쿠다총리는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일관계의 봄날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28일 회담후 온가보총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온가보총리)

"후쿠다수상은 중일관계의 봄날이 왔다고 했는데 두시간 반동안의 회담에서 저는 양국관계의 봄날을 확연히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회담은 우호와 협력의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많은 협력성과를 도출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회담에서 거둔 일련의 성과들을 중외언론에 소개했습니다. 그 성과들로는 중일 양국이 전략호혜관계를 실제적인 행동에 옮기고 양국관계가 장기적으로 건전하며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하고,쌍방이 경제무역협력 특히는 환경보전과 에너지절약, 금융,고신과학기술분야의 협력을 한층 발전시켜며,쌍방이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30주년을 공동으로 기념하고 방위교류와 정치안전대화를 강화하는 등 내용들이 포함됩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회담에서 온가보총리는 중일선린우호협력관계를 수호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쌍방의 유일정확한 선택이며 이는 양국 인민들의 근본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동북아 나아가서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에 유리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중관계에 언급해 후쿠다총리는 온가보총리와 함께 진행한 공동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향3)

"일중 두 나라간에는 확실히 이러 저러한 문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초월하여 앞으로 전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중 두나라는 반드시 서로간의 부동점을 상호 이해해야 하며 이런 부동점을 초월하여 상호 신뢰를 건립해야 합니다. 이래야만 비로서 일중 두나라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으며 국제 사회에 보다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온가보 총리는 회담에서 중일 쌍방이 지도자간 상호 방문과 다각 회담의 양호한 태세를 유지하고 중일 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들에 대해 적시적으로 고위층 협조와 소통을 진행하며 정치에서의 상호 신뢰를 증진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중일 고위층 상호 방문을 유지하는 중요의의에 대해 온가보는 기자회견시에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음향 4)

"고위층내왕을 유지하는 것은 전략 호혜 관계를 공고 발전시키는 동력입니다. 내년봄 벗?이 만개할때 호금도 주석이 일본에 대한 방문을 진행하게 될 것인데 이는 중국 국가 주석이 10년래 일본에 대한 첫 방문으로 되며 또한 새로운 세기 중국국가 주석의 일본에 대한 방문으로서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쌍방은 이 방문을 위한 준비사업을 잘 할 것을 일치하게 표시했습니다."

대만문제는 중일 관계에서 줄곧 민감한문제로 되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음향 5)

"대만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은 일중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것과 그 어떤 변화도 없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두개 중국을 지지하지 않으며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 혹은 대만 독립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대만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진지하게 희망합니다. 쌍방이 하루속히 대화를 진행할 것을 희망하며 이른바 "대만의 유엔가입 투표' 거동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중일 양국이 양국관계의 발전을 추동하는 문제와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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