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공급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와 달러 평가절하 등 요인의 영향으로 국제시장 원유 선물가격이 2일 인상돼 사상 처음으로 배렬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 날 점심 뉴욕 상품거래소 2월 납품하게 되는 경질원유선물가격은 전자교역에서 한때 배럴당 100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이 가격은 2007년 창조한 배럴당 99.29달러의 국제원유선물장의 최고기록을 갱신했습니다. 경질원유 선물가격은 배렬당 99.62로 마감돼 사상 최고 폐장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날 미국 백악관 여대변인 페리노는 진정한 비상상황을 제외하고 부시 대통령은 전략 저비원유를 동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부시 대통령은 조치를 취해 미국의 석유공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