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28일 최근 소요사태로 곤란을 당한 케냐 민중들을 구조하기 위해 케냐 적십자회에 30만 달러의 인도주의적 원조금을 전달 했습니다.
이것은 케냐에서 소요사태가 발생한 한달사이에 중국이 케냐 적십자회에 원조한 세번째 원조금입니다. 이날 장명 케냐 주재 중국대사가 압바스 케냐 적십자회 회장에게 원조금을 전달 했습니다.
장명 대사는 중국과 케냐 양국 민중은 친한 친구로서 중국은 어려운 시기에 케냐 동포들과 곤란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고 능력껏 케냐를 도와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미 케냐에 3차례 원조금을 기증했는데, 이런 원조금은 케냐 동포들에 대한 중국정부와 민중들의 관심과 동정, 선의를 말해준다고 밝혔습니다.
압바스 케냐 적십자 회장은 케냐 민중들에 대한 중국정부와 민중들의 관심과 도움에 사의를 표함과 동시에 현 위기 해결에 주력할 것을 각 지도자들에게 촉구하고 냉정을 유지하고 폭력충돌을 피면할 것을 케냐 대중들에게 호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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