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남부 도시 디모나에서 4일 자살성 폭발사건이 발생해 2명의 습격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폭발은 디모나진의 한 상업중심에서 발생했고 폭발로 두명의 습격자가 숨진 외에 부녀자 한명과 약 10명이 부상했습니다.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 파타흐 산하의 "아크싸열사려"와 다른 두 팔레스티나 무장조직이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올메트 이스라엘 수상은 이날 전진당 회의에서 이스라엘 남부가 테러분자와의 전쟁에 직면했다면서 테러분자를 타격하기 위한 전쟁은 중지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매코맥 미 국무성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발표하고 자살성 폭발습격사건을 규탄함과 동시에 미국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인이 조화롭게 지내도록 도울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