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어린이기금회는 13일 "인도주의 행동보고서"를 발표하고 2008년 유엔어린이기금회에 8.56억달러의 기부금을 제공하여 어린이기금회가 세계 39개 나라와 지역에서 인도주의 비상구원행동을 전개하도록 지지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런 나라와 지역에는 지금 엄중한 정치위기를 받고 있는 케니아와 챠드 그리고 장기적으로 무장충돌에 처해있는 꽁고민주공화국이 망라되며 이밖에 또 엄중한 자연재해를 입은 모잠비크 등 나라가 망라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여성과 어린이들은 거개 무장충돌과 자연재해에서 제일 먼저 영향을 받는 피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2007년 유엔어린이기금회가 비상구원행동을 취하기 위해 세계에 보낸 호소는 52%의 호응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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