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외교부 유건초 대변인은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전력을 다해 행방불명인 중국 선원을 계속 구조할 것을 필리핀 해당부문에 촉구했다고 표시했습니다.
17일 빠나마 륜선이 필리핀 수역에서 조난했는데 당시 륜선에는 28명의 중국 선원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건초 대변인은 사고발생 당일 중국외교부는 즉시 응급체제를 가동해 전력을 다해 구조할 것을 필리핀측에 요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구조된 26명 선원은 신체상황이 양호하고 이미 일본 륜선에 탑승했으며 21일 일본에 일본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외 선원 2명이 아직 행방불명입니다.
유건초 대변인은 중국측은 필리핀 해당측이 협조를 제공한데 사의를 표시함과 아울러 사태 진전을 엄밀히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