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교통상부 동북아국 김재신 국장은 21일, 한국정부는 한중우호관계의 발전을 계속 추동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김재신 국장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 양국관계는 수교후 그 발전이 신속했고 양자 경제무역협력이 계속 심화되고 문화교류가 날로 밀접해졌으며 외교와 지역안보 분야의 상호신뢰가 계속 두터워졌다고 표시했습니다. 김재신 국장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한중우호관계를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여러번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신 국장은 한중관계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속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중국을 긴밀한 연계를 가진 이웃 나라와 동북아미래를 함께 개처해 나갈 협력동반자로 여긴다고 했습니다. 김재신 국장은 한국정부는 양국 고위급 상호방문을 기초로 정상외교의 체계화와 정기화를 추진할 것이며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재신 국장은 베이징올림픽은 한중관계의 발전을 한층 추진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한국정부는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