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제프와 푸틴(자료사진)

러시아 제1부총리이며 대통령 후보인 메드베제프는 27일 만일 자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현 푸틴의 노선을 계속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드베제프는 노보고로드시에서 유권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만일 유권자들이 자기를 선택해 국가를 다스리게 한다면 자기는 "실천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실증된 푸틴 노선"을 계속 집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만일 푸틴과 함께 계속 사업할수 있다면 국가에 좋은 점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에 앞서 메드베제프는 만일 자기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푸틴이 총리를 담임할 것을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