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당 중앙기관지인 <로동신문>과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은 5일 각기 작고한 주은래 중국 총리 탄신 110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실었습니다.

글은 주은래 전 총리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그를 국가와 민족, 사회진보와 시대발전에 기여한 명인이며 위인이라고 높이 칭송했습니다.

<로동신문>은 글에서 주은래 총리는 중국의 탁월한 정치가이며 군사가이며 외교가라고 평가했습니다. 글은 주은래 총리는 조선인민에 진지한 동지식의 친선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조중친선을 강화, 발전시키기 위해 돌출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글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주은래 총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는 전우이고 친밀한 벗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조선>은 글에서 주은래 총리의 숭고한 이상은 지금 중국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중국인민은 지금 중류수준의 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