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위원인 무대위 외교부 부부장은 10일 베이징에서 중외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2008년은 중국의 외교사업 전개년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무대위 부부장은 2008년 중국은 개혁개방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봄 중국은 박오아시아포럼을 개최하게 되는데 그때 일부 국가 지도자들이 중국을 방문해 포럼에 참석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호금도 주석이 올해 봄 일본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번 방문은 중일관계 발전에 심원한 영향을 미치고 국제사회의 광범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곧 베이징에서 열리게 될 올림픽과 관련해 무대위 부부장은 현재 이미 100여개 나라의 국가 수뇌자와 정부 수뇌자들이 올림픽에 참석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외교부에서는 외국 지도자들에 대한 올림픽 접대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소개에 따르면 올해 말 중국은 아시아-유럽 수뇌자회의를 개최하게 되는데 이것도 올해 중국외교 대사의 하나입니다.
(번역: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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